'윤식당2'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혼나는 것 좋아했다"

정민선 인턴기자 / 입력 : 2018.01.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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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V앱 '윤식당2 개업식'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서진이 박서준이 윤여정에게 혼나는 것을 정유미가 좋아했다고 밝혔다.

'윤식당2' 출연진과 제작진은 4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V앱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개업식'을 진행했다.


이서진은 '윤식당' 시즌1에서 야망가로서 두각을 드러냈다는 의견에 “직업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시즌 1 당시 너무 심하게 몰아붙이는 바람에 직원들이 힘들어 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여정은 “끝나고 미안하면 뭐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C가 정유미를 향해 시즌1의 '반다나' 헤어스타일처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만한 스타일이 이번에도 있는가를 묻자 정유미는 단호하게 “없다”고 대답했다.

이서진은 또한 “박서준이 혼나는 것을 보고 정유미가 너무 즐거워 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대해 정유미는 “원래 제가 혼났어야 했는데 서준이가 혼났다. 너무 깜짝 놀랐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윤식당2'는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멤버들은 스페인 화산섬 테네리페 섬의 가라지코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영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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