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서형이 MBC 월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한다.
9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서형은 최근 '위대한 유혹자'에서 명미리 역에 캐스팅됐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을 그린 위태롭고 아름다운 유혹 로맨스 드라마다.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인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김서형이 맡은 명미리는 극 중 사업이 체질인 자수성가형 야심가로 알려졌다. 실력과 수완, 미모 3박자를 다 갖춘 사업가로, 젊은 나이에 자기 이름을 내건 병원을 세운 미모의 여의사이자 의료사회봉사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김서형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6년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굿와이프' 이후 1년 7개월여 만이다.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