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세윤 인스타그램 |
드라마 '쾌도 홍길동' 출연진이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뽐냈다.
개그맨 문세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만난 지 10년 지나가네. 다음에 길게 보자고. 이 멤버 그대로 한 번 더. 차현정 오면 또 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년 전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성유리, 맹세창, 문세윤 등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시 드라마 참 재밌게 봤었는데 다시 뭉쳤으면 좋겠어요", "모두 하나도 안 변했다", " 여전히 예쁘고 잘생겼다"며 이들의 만남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방영됐던 '쾌도 홍길동'은 강지환, 성유리 주연의 사극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