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동상이몽2' 장강커플, 정글보다 힘든 셀프 웨딩 촬영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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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신영이 배우 강경준이 셀프 웨딩 촬영을 하며 온갖 고생을 겪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경준과 장신영, 우효광과 추자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과 장신영은 두바이로 셀프 웨딩 촬영에 나섰다. 그러나 배경과 장신영을 카메라에 제대로 담지 못하는 강경준 때문에 장신영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결국 장신영이 직접 카메라를 잡았다. 장신영은 흰 원피스가 거슬리자 원피스를 걷어가며 적극적으로 찍었고 멋진 모습의 강경준을 찍을 수 있었다.

이어 카메라 앞에 작은 조형물을 세워놓고 원격 리모컨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강경준이 장신영을 들어 안고 열심히 리모컨을 눌렀으나 촬영된 사진은 한 장 뿐이었다. 결국 다시 촬영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조형물이 쓰러지고 말았다.

이에 장신영은 "누가 셀프 웨딩 촬영한다고 하면 절대 하지 말라고 말릴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MC 김구라는 "'정글의 법칙'에도 다녀왔는데 정글과 셀프 웨딩 촬영 중 어느 것이 더 힘드냐"고 물었고 장신영은 고민 없이 "셀프 웨딩 촬영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한편 우효광은 전날 금식한 추자현과 뱃속 아이를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음식점으로 갔다. 음식점에서 추자현이 좋아하는 요리와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잔뜩 주문한 뒤 이를 포장해 집으로 달려갔다.

기다리다 지친 추자현은 우효광이 나타나자 기쁜 마음에 발을 동동거리며 우효광을 맞이 했다. 우효광은 웃으며 "오래 기다렸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은 추자현은 이후 "과일이 먹고 싶다"라고 말했고 우효광은 지친 티를 내는가 싶더니 바로 옷을 입고 과일을 사러 갔다. 추자현이 좋아하는 딸기와 체리를 가득 사서 온 우효광은 과일을 씻어 추자현에게 먹여주었다.

과일을 맛있게 먹은 추자현은 식탁 위를 가르키며 치워달라는 요구를 했고 이에 우효광은 식탁 위 그릇들을 정리했다. 우효광은 "애는 언제 나오는 것이냐. 빨리 애가 태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추자현은 "애 나오면 더 힘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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