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건강 이상 '천화' 시사회 불참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1.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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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양동근이 건강 이상으로 영화 '천화' 기자시사회에 불참했다.

'천화' 측은 18일 "양동근이 건강 이상으로 급하게 병원에 가게 돼 부득이하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당초 이날 오전 서울 롯데 건대시네마에서 개최된 영화 '천화'(감독 민병국)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양동근은 17일 열린 '천화' VIP시사회에는 참석했었다.

'천화'는 한 치매노인의 인생을 바라보는 한 여인과 그녀의 곁에 선 한 남자의 관계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이일화가 십 여 년 전 제주도에 정착해 살아가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여인 윤정 역을, 양동근은 선천적인 예술감각과 야생적인 기질을 지니고 제주도를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종규 역을 맡았다.

'가능한 변화들'로 제17회 동경국제영화제 최우수아시아영화상을 수상한 민병국 감독의 신작이다.


'천화'는 1월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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