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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볼게, 선아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함께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화려한 무대 분장을 한 정선아와 달리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황정음의 미모는 여전히 돋보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황정음은 정선아가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를 보러 갔다. 그는 자신을 공연에 초대해준 절친 정선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두 분 다 정말 아름다워요", "다음 작품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이어 지난해 8월 득남해 엄마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