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황금빛' 신혜선♥박시후, 계약 연애 끝은 달콤한 키스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2.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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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신혜선과 박시후가 일주일 간의 계약 연애를 달콤한 키스로 마무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과 최도경(박시후 분)의 계약 연애 마지막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명희(나영희 분)는 서지안에게 "유학 가서 현대 미술사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다녀오면 갤러리 하나 내줄게. 관장해"라며 최도경을 보고 "도경인 회사 들어와"라고 말했다.

노명희는 "할아버지 노여움이 많이 커"라고 서지안에게 말했다. 이를 들은 최도경은 "각자 생각해 보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재성은 "너희 연애 기간 4일 남았으니 그 후에 답해라"라고 최도경과 서지안에게 말했다.

노명희는 최재성(전노민 분)의 대화에서 "지안이 학벌도 좋고 스펙도 괜찮아요. 추진력도 강하고 도경이 내조도 잘 할거예요"라며 서지안에 대해 극찬했다.


서지안은 최도경의 공장 사무실에 방문해 최도경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했다. 그리고 서지안은 적극적으로 최도경을 도와줬다.

한편 최도경은 노명희와 최재성에게 찾아가 "저랑 지안이 결혼 안 합니다. 그럼 지안이는 유학 갈 필요 없고, 저도 회사 복귀할 생각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노명희와 최재성에게 최도경은 노명희가 자신과 서지안을 떼어 놓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명희는 놀란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최도경은 노명희에게 "제 말이 틀렸나요? 아니면 혼인 신고 먼저 해도 될까요"라고 물었지만, 노명희는 대답할 수 없었다. 이에 최도경은 "할아버지한테 퇴출당하고 싶어? 해성이 그렇게 만만해?"라며 언성을 높이는 노명희를 뒤로한 채 나갔다.

최재성은 노명희에게 "날 속인 거야?"라며 소리쳤지만, 노명희는 아무 생각 없단 듯이 "도경이를 위한 거예요"라고 말한 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이에 생각에 잠긴 최재성은 노명희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때 최도경의 루머가 퍼지고 있는 것을 들은 노양호(김병기 분)는 최재성의 사직서까지 알게 돼 분노했다. 이에 노양호는 최도경 해성 어패럴 사장과 정명수(유하복 분) 해성 F&B 유럽지사장의 인사 발령을 공고했다.

노명희는 노양호를 찾아가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고 노양호는 "기 싸움하기 싫어서 마지막 기회를 준 거야"라며 "이 카드를 도경이가 안 받으면 노명희네는 끝이야. 모든 걸 버리고 진희(전수경 분)한테 줄 거야"라고 하와이에 가 있을 테니 최도경에게 전하라고 노명희에게 경고했다.

서지안과 최도경은 일주일 계약 연애의 마지막 날에서 스키장 데이트를 즐겼다. 서지안은 "못한 말이 었어요"라며

최도경에게 키스를 했다.

이어 하와이로 돌아가던 노양호는 해성 어패럴 사장직을 거부한 최도경의 문자를 받고 격노하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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