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스웨덴전 2P서 추가 실점.. 1-3 밀려 (3보)

강릉=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02.20 13: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2피리어드까지 1-3으로 뒤지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7-8위 결정전에서 스웨덴과 리턴 매치를 펼치고 있다. 2피리어드 말미 세 번째 골을 내주며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단일팀은 20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결정전 스웨덴전에서 2피리어드까지 1-3으로 뒤져있다.

단일팀은 조별 예선에서 스위스-스웨덴-일본에 패하며 3패를 기록했다. 순위결정전으로 떨어졌고, 스위스를 다시 만나 0-2로 패했다. 그래도 좋은 경기를 했다.

그리고 이날 스웨덴을 만났다. 7-8위 결정전. 단일팀의 올림픽 최종전이기도 했다. 1피리어드는 팽팽히 맞섰다. 골을 내준 후 한수진의 골로 동점이 됐다. 피리어드 막판 다시 골을 내주며 1-2가 됐다.


2피리어드 들어서도 대등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피리어드 막판 다시 실점이 나왔다. 16분 27초 스웨덴에게 역습을 허용했다. 스웨덴 3명의 공격수가 공격에 나섰고, 단일팀의 수비 전환이 다소 느렸다.

엠마 노르딘이 패니 라스크에게 패스를 넣었고, 라스크가 다시 에리카 그람에게 퍽을 넘겼다. 그람이 마무리하며 골이 됐다. 신소정 골리 혼자서는 막아내기 어려웠다. 스코어가 1-3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