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3관왕 시동' 최민정, 1000m 준준결승 안착

강릉=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2.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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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사진=김창현 기자


최민정(20, 성남시청)이 10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최민정은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을 조 1위로 뚫었다. 1500m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은 1000m와 여자 3000m 계주까지 3관왕을 노린다.


최민정은 중국의 취춘위, 호주 데나 로켓, 카자흐스탄 아나스타샤 크레스토바와 2조에 편성됐다.

최민정은 한 바퀴를 돌고 바로 아웃코스를 공략, 선두로 치고 나왔다. 중국 취춘위와 호수 데나 로켓이 다시 1, 2위로 올라섰다. 최민정은 보란 듯이 다시 아웃코스로 주행, 1위를 빼앗았다.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가속하며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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