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2' 오민석 "권상우 팬..시즌2 합류 행복"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2.26 14:5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오민석이 권상우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오민석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태우는 "시즌1이 너무 잘 돼 시즌2가 들어가게 된 것"이라며 "혹시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걱정은 뒤로 하고 더 잘되게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 계신 배우분들이 권상우 씨 빼고 처음 만나는 분들이라 연대하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털어놨다.

김태우와 마찬가지로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오민석은 "권상우 씨는 팬이었기 때문에 같이 하게 돼 기분이 좋았다.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