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오달수 성추문 부인..최일화는 성폭행 폭로까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2.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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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 사진=스타뉴스


▶오달수, 성추행 "결코 사실 아냐" 부인

배우 오달수가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논란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오달수는 26일 "저를 둘러싸고 제기된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자신의 이름으로 실명 보도가 된 후 사흘 만에 직접 성추행 의혹을 부인한 것이다. 오달수는 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현재 참여하고 있는 영화 촬영 일정이 지난 24일까지였으며, 촬영장을 지키는 것이 누를 덜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해 입장 발표가 늦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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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화 / 사진=소속사 제공


▶최일화 성추행 논란..성폭행 폭로로

배우 최일화가 자신의 성추행을 직접 밝혔다. 최근 연예계 미투(Me Too,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일화는 처음으로 성추행 사실을 '직접 고백' 했다. 하지만 이후 SNS를 통해 최일화가 성추행이 아니라 성폭행 했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최일화는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직,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와 영화·광고, 세종대 지도 교수직 등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연 예정이던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급히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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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사진=스타뉴스


▶김유정, 갑상선 저하증..건강 비상

배우 김유정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유정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당초 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 예정이던 김유정은, 치료 후 드라마 촬영을 재개 할 예정이다. 이에 김유정이 출연 예정이던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기존에 4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하반기로 편성을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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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주영훈 부부 / 사진=스타뉴스


▶'몰카 논란' 주영훈, 아내 이윤미 사과

'일반일 몰카 논란'을 일으켰던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심경을 고백했다. 이윤미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길고 길었던 일주일. 많이 생각하고 반성도했습니다"라며 "저는 왜 이렇게 실수투성이인지. 더욱더 최선을 다해볼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주영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일반인이 수영하는 모습을 촬영 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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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성추행' 조민기, 경찰 정식 수사

경찰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조민기 사건을 정식으로 수사한다. 26일 충북지방경찰청은 조민기 성추행 의혹 사건을 내사 단계에서 정식 수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다수의 피해자들을 불러 조민기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피해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추가로 이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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