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 아빠 됐다..오늘(26일) 첫째 득녀 "벅찬 감동"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02.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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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방송인 김환(38)이 득녀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사업부에 따르면 김환의 아내가 26일 오전 11시 43분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84kg의 여아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김환은 출산 당시부터 가족의 곁을 지켰으며, 현재 아내와 자녀는 직계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환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감정은 어떤 말로도 정의할 순 없을 만큼 벅찬 감동이었다. 그 어떤 순간보다 아내가 고맙고 사랑스럽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는 "새 생명을 맞이한 김환과 가족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환은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좋은 아침', '생방송투데이',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에서 전문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 '정글의 법칙', '런닝맨', '한 밤의 TV연예' 등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특출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월 아이오케이컴퍼니 TN사업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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