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준케이, 日공연 강행키로 "앨범 발매 연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2.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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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최근 음주운전에 적발된 그룹 2PM 준케이가 일본 솔로투어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일본 공식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준케이의 솔로 투어 2018 'NO TIME'과 신보 발매에 관해 신중하게 논의한 결과, 일본 투어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3월 21일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준케이의 일본 4집 미니 앨범 'NO TIME'은 4월 4일로 발매일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실시간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준케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적발 직후 JYP엔터테인먼트는 "준케이는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의 파트너사들과 계약이 체결돼 있는 일정에 대해서만 진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케이의 일본 솔로 투어는 오는 3월 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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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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