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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순, 김무열/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박희순이 영화 '머니백'에 김무열과 인연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박희순은 5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 제작보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머니백'은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명이 뺏고 뺏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 등이 출연했다.
박희순은 "매번 이야기하지만 시간이 많이 남아서 출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바로 옆동네에 김무열이 살고 있다. 술친구인데 같이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탄탄한 구성에 모두가 주인공 같다. 영화로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옆자리에서 밝힌 김무열은 박희순의 이 같은 말에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머니백'은 4월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