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에 "당신을 만났기 때문"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3.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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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에서 우효광이 추자현에 로맨티스트 면모를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추우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신혼집이 있는 북경(베이징)을 떠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심천으로 향했다. 심천에 도착 후 새집으로 이동 중 지난밤 두 사람의 아이 바다의 태동이 느껴졌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해했다.

이후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운동선수에서 연예인 된 게 심천에서 열린 '청춘지성 선발대회'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대회에서 "자기소개, 노래 부르기, 시 낭송을 했다"며 지원자가 1만5000명이었다고 전했다.

"거기서 1등한 거냐"고 묻는 추자현에 우효광은 "1등에 상 네 개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효광은 "1등하고 나서 심천에서 계속 살까 했는데 스승님이 심천에 있으면 여기서 멈추는 거라고, 인생이 딱 여기까지인 거라 하셨다. 그래서 북경에 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추자현에게 "왜 북경에 가라고 했는지 나중에 깨달았다. 당신을 만났기 때문이지"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우효광은 "심천은 꿈이 시작된 곳"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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