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출신 이상원, 파산선고..빚 1억원 탕감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3.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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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이상원 / 사진=스타뉴스


소방차 출신의 가수 이상원이 파산 선고 이후 법원에서 1억 원 가량의 빚을 탕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이상원은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으며 지난 2월20일 9880여만 원의 빚에 대한 면책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탕감된 빚은 같은 소방차 멤버였던 김태형을 비롯한 음반 투자자들로부터 빌린 돈으로, 이상원은 지난해 4월 싱글 앨범을 내는 증 가수 활동을 재개했으나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했고 일정한 수입이 없어 빚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7년 이상원, 김태형, 정원관의 멤버로 데뷔한 소방차는 ‘그녀에게 전해 주오’, ‘어젯밤 이야기’ 등의 다양한 히트곡을 남긴 1980년대 인기 댄스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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