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윤석민, 보니야 상대 연타석포 작렬!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3.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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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윤석민.





kt wiz 윤석민이 시범경기서 연타석 아치를 그렸다.


윤석민은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4-1로 앞선 3회말 무사 2, 3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윤석민은 삼성 선발 보니야의 7구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1회 첫 타석에 이어 연타석 홈런이었다.

윤석민의 3점 홈런으로 3회말 현재 kt가 7-1로 크게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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