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男 쇼트트랙 임효준 "더 노력해서 좋은 선수로 거듭날것"

웨스틴조선호텔=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3.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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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사진=홍봉진 기자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임효준(22·한국체대)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임효준은 21일 서울 중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임효준은 무려 7번의 크고 작은 수술을 딛고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상 후 임효준은 "저의 꿈이자 목표였던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저의 실수가 있어 아쉬운 결과가 있었지만 괜찮다고 해주는 동료들이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과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누구보다 노력해서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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