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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창현 기자 |
그룹 신화 전진이 "잠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All Your Dreams' 뮤직비디오를 재현한 소감을 전했다.
전진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신화 20주년 기념 팬파티 'ALL YOUR DREAMS'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혜성은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 멤버들끼리 고민하다가 팬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다시 똑같이 해보자고 이야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ll Your Dreams' 무대는 2001년 콘서트 이후 한 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에 멤버 6명이 모두 나와서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진은 "과거 뮤직비디오와 똑같이 하려고 노력했다. 장소와 배우 섭와도 똑같이 하려고 노력했다. 배우 김보미와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이 다시 출연했는데 18년 만에 다시 찍으니까 잠시 예전으로 돌아갔던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팬파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신화는 지금까지 총 13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국내 댄스 그룹 중 최다 정규앨범 발매 기록을 세웠다. 오는 26일에는 기프트 싱글 'All Your Dream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