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점' SK 메이스 "포기하지 않은 것이 좋은 결과"

잠실학생체=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4.12 21:54
  • 글자크기조절
image
메이스 /사진=KBL 제공


혼자서 26점을 기록한 서울 SK 제임스 메이스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SK는 12일 오후 7시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DB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서 101-99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방에서 챔피언 결정전(7전 4선승제) 첫 승을 거둔 SK는 시리즈 균형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SK 메이스는 23분 13초 동안 뛰며 26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 종료 후 메이스는 "팀으로 승리했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차전 직후 로드 벤슨이 SK 선수들의 플라핑을 지적한 것에 대해 "그와 관련된 발언은 하고 싶지 않다"며 "그가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이 놀랍다. 언급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다"고 불편함을 드려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