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日 예능 부동의 1위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4.1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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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15.4%, 19.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20.4%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여전히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주병진이 게스트로 참여, 어머니들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건모는 이본에게 자신의 마음을 수줍게 내비쳤으나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가 9.7%, '개그콘서트'가 6.4%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SBS '런닝맨'은 6.9%, '집사부일체'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복면가왕'은 8.4%, '오지의 마법사'는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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