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사랑하면' 뮤직비디오 티저 |
가수 정동하가 배우 손예진의 대표작 '클래식' OST '사랑하면' 리메이크곡을 발표한다.
16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는 17일 낮 12시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공개한다.
정동하의 '사랑하면'은 지난 2003년 개봉한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 영화 '클래식'의 OST '사랑하면'의 리메이크곡이다.
가수 정동하 |
지난 1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클래식'의 손예진을 연상케하는 복고풍 교복을 입은 여주인공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동하는 리메이크 '사랑하면' 공개 후 오는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