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할 복귀' 한용덕 감독 "모든 선수들 의욕적..고맙다"

대전=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5.01 23:00
  • 글자크기조절
image
한용덕 감독.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5월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한화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서 6-5로 승리했다. 15승 15패, 5할 승률에 복귀했다.


6-4로 앞선 9회초 턱밑까지 추격당한 끝에 간신히 승리를 지켰다. 선발투수 샘슨이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해 시즌 2승을 신고했다.

호잉은 연타석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샘슨이 에이스 면모를 유감 없이 보여줬다. 이제 어느 팀과 붙어도 승부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감을 찾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자기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감독으로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