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최형우,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

부산=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5.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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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가벼운 허리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됐다.

최형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6-5로 앞선 6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이명우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며 1사 1,3루를 만들었다. 이 안타 이후 최형우는 곧바로 대주자 유재신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KIA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형우 선수가 가벼운 허리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며 "이 타석 결과에 상관없이 빠지기로 돼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최형우는 4타수 3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6회초 현재 8-5로 KIA가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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