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역전 쓰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첫 홈런.
김선빈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선빈은 0-1로 뒤진 5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레일리의 2구(143km 투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기는 타구를 만들었다. 비거리는 120m.
이 홈런으로 KIA는 5회초 현재 3-1로 역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