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배영수, 통산 '1400K' 달성! 현역 유일

대전=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5.0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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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배영수.


한화 이글스 배영수가 개인 통산 14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KBO 역대 6번째이자 현역 선수 중엔 유일하다.

배영수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 임훈, 김현수, 3회초 박지규와 박용택에게 삼진을 빼앗아 대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최다 탈삼진은 송진우(현 한화 코치)의 2048개다. 이강철 1749개, 선동열 1698개, 정민철 1661개, 박명환 1421개에 이어 배영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기는 4회 현재 한화가 1-0으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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