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점프' 한용덕 감독 "어느 한명을 칭찬할 수 없을 정도"

대전=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5.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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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용덕 감독.


한화 이글스가 3연승으로 3위 점프했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전서 7-3으로 승리했다. 3-3으로 맞선 7회말 집중력을 발휘해 4점을 냈다.


송광민이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선발 배영수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중간에서는 7회부터 2이닝을 책임진 안영명이 돋보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17승 15패 승률 0.531로 LG를 승률에서 앞섰다. LG는 18승 16패 승률 0.529. 8연승 뒤 4연패를 당해 4위로 내려갔다.

경기 후 한용덕 한화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기려 노력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 어느 한 명을 칭찬할 수 없을 정도다. 멋진 경기 보여준 선수들 고맙고 다시 한 번 칭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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