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감성·가창력甲' 조현아 '불후' 첫 출격..우승 노린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5.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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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불후의 명곡'에 첫 출격한다.

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현아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했다.


조현아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지지를 얻은 보컬리스트지만 '불후의 명곡'과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 달 18일 첫 싱글 '그대 떠난 뒤'를 발표한 조현아는 이번 솔로 활동의 일환으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르게 됐다. 최근 가요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만큼, '불후의 명곡' 첫 출연과 동시에 어떤 성적을 거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박주연 편으로 2회에 걸쳐 꾸며진다. 박주연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 등을 작사한 히트 작사가다. 조현아 외에도 유리상자, 박혜경, V.O.S, 홍진영, 벤, 정승환, 유티니 등 쟁쟁한 가수들이 녹화에 참여해 박주연의 곡으로 경연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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