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인형의 집' 최명길 "30년 전 딸 바뀌었다" 폭탄 고백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5.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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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라마 '인형의 집' 캡쳐본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최명길이 30년전 딸이 뒤바뀐 사실을 털어놓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 그림 미디어)에서는 금영숙(최명길 분)이 은회장(이호재 분)에게 딸아이가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영숙은 은회장의 침실에 찾아가 "회장님 손녀딸과 제 딸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다.

이에 병중에 누워있던 은회장은 노발대발 해 "아이를 바꿔치기 해? 당장 내 손녀딸 내놔내 핏줄 데려와"라며 소리쳤다. 방 문 뒤에서 이를 엿듣던 은경혜(왕빛나 분)는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박수란(박현숙 분)과 홍세연(박하나 분)은 서로가 모녀관계라는 사실을 모른 채 점차 가까워졌다. 퇴원을 앞둔 홍세연은 박수란에게 쪽지를 주며 "제 전화번호에요. 엄마라고 부를 사람 필요하면 연락하세요"라고 말했다. 박수란은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홍세연을 보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퇴원한 홍세연 앞에는 연인 이재준(이은형 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재준은 "다신 이런 일 없을거에요. 미안해요"라며 홍세연을 감싸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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