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인형의 집' 이호재 "왕빛나, 친양자로 입양"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5.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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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이호재가 왕빛나를 친양자로 입양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 그림 미디어)에서는 은회장(이호재 분)이 금영숙(최명길 분)에게 경혜를 친양자로 입양하고, 세연(박하나 분)이를 친딸로 올리겠다고 했다.


은회장은 이어 "내가 죽은 후에 경혜가 경영을 하고, 세연이는 디자인을 하고. 두 사람이 회사를 이끌어가게 했어"라고 말했고 금영숙은 "아가씨를 내버리지 않으시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은회장은 "부모잃은 저와 아들잃은 내가 서로를 위로하며 살아온 세월이 길었어. 내 그 아이가 아파서 끊어낼 수가 없어"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두 아이를 모두 거두면 자넨 두 아이를 모두 잃게 돼. 세연이에게 사실을 밝히는 날 내 자네 거취를 결정하겠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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