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엘렌쇼' 녹화 마쳤다..25일 방송(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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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녹화를 마치고 2018 빌보드 뮤직어워드 무대로 향한다.

1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한국 시각) 미국 NBC '엘렌 드 제네러스 쇼' 녹화에 참석해 촬영을 마쳤다. 지난 2017년 11월 처음 엘렌 드 제네러스와 마주했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녹화를 통해 3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 무대와 스페셜 퍼포먼스 등을 선사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녹화분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25일 오후 3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각으로는 오는 26일 오전 6시 정도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는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런지 록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기이한 음울함을 자아내는 이모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했다.

이번 앨범은 1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곡이 공개되며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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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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