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채도진, 위기 속 진기주 구해..애틋한 눈빛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5.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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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채도진이 위기에 빠진 진기주를 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에서는 기자들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맞게 된 한재이(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재이는 촬영차 경찰대에 방문했다. 이때 윤희재(허준호 분)에 관한 질문을 하는 기자로 인해 한재이는 쓰러지고 말았다.

이를 목격한 채도진은 달려가 한재이를 구했다. 채도진은 기자들을 향해 "녹음기랑 카메라 꺼"라고 낮게 읊조린 뒤 한재이를 안고 자리를 떴다.

기자들은 뒤늦게 "그 애 아니냐"며 채도진을 알아보곤 두 남녀를 따라갔다.


채도진은 "신체적 문제보다 정신적 문제같다"는 의사의 말에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한재이를 바라봤다. 채도진은 자신의 옷을 벗어 한재이를 덮어줬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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