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세웅, 복귀 가시화..2군서 최고 147km

부산=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5.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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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박세웅은 29일 상동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IA전에 선발 등판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박세웅은 3이닝 동안 60구를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직구,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시험했다. 최고구속은 147km/h를 찍었다.

박세웅은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조기 귀국한 바 있다. 재활에 매진해왔고 지난 20일부터 실전 등판에 나섰다. 20일 2이닝, 24일 2⅔이닝을 던졌다. 투구 이닝을 점점 늘려가 1군 복귀가 가시화 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통증 없이 정상적으로 던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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