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타' 김현수 "형종이가 잘 쳐줘 기회왔다"

부산=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5.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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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김현수가 결정적인 안타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현수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3-3으로 맞선 9회 2사 1, 2루에 싹쓸이 2루타를 때려 5-3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후 김현수는 "이겨서 기분 좋다. 앞에서 형종이가 잘 쳐줘서 뒤에 타자들에게 기회가 많이 왔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좋은 분위기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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