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서커폴리스’ 내한공연 펼쳐

채준 기자 / 입력 : 2018.06.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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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원


하이원에서 ‘태양의 서커스’팀을 만난다.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서커스 단체 서크 엘루아즈의 ‘서커폴리스(Cirkopolis)’의 올해 마지막 내한공연이 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펼쳐진다.


태양의 서커스 제작진이 참여한 ‘서커폴리스’는 2012년 초연 이래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삭막한 회색 도시에서 기계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펼치는 유쾌한 반란을 그린 공연으로 12명의 곡예사들이 트래피즈, 에어리얼 로프, 저글링, 뱅퀸, 휠 등 서커스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내달 17일과 18일 오후 7시30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관람권은 1인당 3만5천원이다. 리조트 투숙객은 2만원이다.


하이원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련 패키지도 출시했다. 강원랜드호텔 객실(1박), 서커폴리스 관람권(2인), 더가든 수제 맥주 세트, 발렛 주차 이용권(1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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