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퓨처스리그 사인회, 누구 '줄'이 제일 길었나

울산=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7.13 17:16
  • 글자크기조절
image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모습. 한동희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 /사진=김우종 기자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울산의 무더위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 미래의 스타들 사인회.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는 롯데 한동희였다.


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13일 오후 5시부터 울산 문수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32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 야구를 정말 사랑하는 1천여명 이상의 팬들이 울산 문수구장을 찾았다.

경기에 앞서 퓨처스 올스타 팬 사인회가 열렸다. 남부리그 올스타로 상무 문상철, KIA 류승현, KT 김민, 한화 박주홍, 삼성 김호재, 롯데 한동희가 참가했다.


이어 북부리그 올스타의 경찰 이현석, SK 이원준, 화성 예진원, 고양 이재율, LG 문성주, 두산 김민혁이 팬들과 함께했다.

그 중 최고의 인기 스타는 롯데 한동희였다. 선수들 5명씩 외야 쪽에서 사인회가 열렸는데 한동희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몰린 줄이 가장 길었다.

한동희는 사인회 시간이 마감된 이후에도 끝까지 남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정성을 보여줬다.

또 한동희는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한동희가 타석에 들어서자 경기장에는 가장 큰 박수가 쏟아졌다. 울산이 부산에서 가까워, 롯데 팬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았다.
기자 프로필
김우종 | woodybell@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