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백년손님' 권해성, 장인 앞에서 윤지민 뒷담화 '폭소'

최창원 인턴기자 / 입력 : 2018.08.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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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허당' 권해성이 장인어른에게 구박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선 장인어른에게 구박받는 권해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음성 사위 권해성은 아내 '윤지민'의 권유에 장인어른과 야외취침했다.

야외취침 다음 날 장인어른은 권해성에게 흙으로 비닐 덮는 일을 지시했다. 권해성의 엉성한 자세에 장인어른은 "어휴, 저거나 해"라며 비닐 끄는 일을 시켰다.

권해성은 비닐을 끌다 구멍을 냈고, 장인어른은 결국 폭발했다. 장인어른은 "솔직히 좀 화나죠, 그래도 사위한테 어떻게 화내"라며 화를 삭히는 모습을 보였다.


장인어른은 권해성에게 "허당 같다"고 말했고, 이에 권해성은 "제가 말씀 안 드리려 했는데.."라고 말한 후 "진짜 허당은 지민이"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장인어른 앞에서 아내를 뒷담화 하는 권해성을 보며 "원래 권서방이 눈치가 없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라도 사위 박형일은 장모와 마당 풀베기를 했다. 더위를 피하려 쓴 양배추가 마를 만큼 더운 날씨에 박형일은 비틀거렸고, 풀베기를 마치지 못하고 방으로 돌아왔다. 박형일은 새로운 더위 해결법으로 옷을 얼렸고, 이를 입은 장모는 "더위가 한순간에 싹 사라진다"며 웃었다.

2부에 등장한 로버트 할리(이하 '하일')의 장모는 20만 원 짜리 러닝셔츠를 샘 해밍턴에게 선물했다. 이를 보며 하일은 웃었다. 본인이 입었을 때 우스꽝스럽게 꽉 끼는 금색 러닝이었기 때문이다. 샘 해밍턴은 "이거 어떻게 입어"라며 투덜댔고, 꽉 끼는 러닝셔츠를 입은 샘해밍턴을 보며 장인 장모는 "둘이 쌍둥이 같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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