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사랑' 의문의 인물 등장..홍수아 과거 밝혀질까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9.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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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끝까지 사랑'에서 의문의 인물 에밀리가 등장하면서 홍수아의 과거가 밝혀질 지 주목된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미국에서 온 에밀리가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영(이영아 분)은 과거 윤정한(강은탁 분)이 사귀던 여자가 있던 걸 알게 됐다. 강세나(홍수아 분)가 자신의 미국 친구인 에밀리와 윤정한이 사귀었다고 거짓말 한 것. 한가영은 그 여자가 윤정한을 배신했다는 걸 알고 강세나에 "언니한텐 미안하지만, 언니 친구 좀 나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세나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가영은 윤정한이 자신에게 과거를 말하지 않았단 사실에 속상해 혼자 술을 마셨다. 윤정한은 이런 한가영을 발견하고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요"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한가영은 "그때도 그랬지. 미안하다는 말밖에 못 하겠다고. 이게 그럴 일인가? 미안하다는 말 보다는 차라리 고맙다고 해"라고 했다. 이에 윤정한은 "고마워"라며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한가영은 "윤정한씨 비밀 하나 알게 되면 부자 된 기분이야. 진짜 마누라 된 것 같아서 으쓱해"라고 답했다.


한편 공항에서 노란 머리를 한 여자 에밀리가 등장했다. 그는 한두영(박광현 분)에 전화를 걸어 "미국 박람회에서 뵌 적 있는데, 세나 킴을 아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두영은 "지금은 성이 강씨에요. 그리고 지금은 제 아내입니다"라고 답했다.

에밀리는 한두영에 강세나의 전화 번호를 물었고, 한두영은 일단 자신의 회사로 일단 오라고 했다. 에밀리는 전화를 끊고 "세나 너 정말, 기어이 남자를 유혹해서 결혼까지 했단 말이야? 와우"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후 에밀리는 '셀즈뷰티'에 도착해 한두영과 대화를 나눴다. 그때 회의를 마친 한가영과 강세나가 '셀즈뷰티'에 도착했다. 강세나는 사장실에 앉아 있는 에밀리를 보고 굳은 표정을 지었고, 에밀리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하이 세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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