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매튜 도우마 "딸 전소미 매니저 아냐..헛소문"

상암=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9.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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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매튜 도우마가 딸 전소미의 매니저를 맡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 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매튜 도우마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된 전소미의 향 후 거취에 대해 "(전)소미의 활동은 소미의 문제다. 나와는 별개다"고 말했다.


매튜 도우마는 이어 "요즘 내가 소미 매니저라는 소문이 나오는데 다 헛소문이다"고 덧붙였다.

매튜 도우마는 전소미의 근황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마지막 행사를 끝내고 독일을 갔다가 어제 들어왔다"며 "이번 추석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앞으로 갈 방향을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튜 도우마는 또 "나와 아내가 부모로서 (전소미에게) 조언은 하지만 이쪽 전문가가 아니라고 어떻게 하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진짜사나이300' 출연에 대해 전소미가 어떤 반응을 보였느냐'는 질문에는 "'화생방에 들어가면 먼저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 '아빠 믿는다'고 얘기했다"고 답했다.


'진짜사나이300'은 건군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최초로 최정예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일반 부대뿐만 아니라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에서 혹독한 훈련을 거쳐 '육군 300워리어'에 지원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담는다. 강지환, 안현수, 김호영, 매튜 도우마,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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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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