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300' 강지환 "꿈도 꾸기 싫은 군대 2번 다녀 와"

상암=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9.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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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강지환이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군대에 두 번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 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지환은 "'군대 2번 가는 것은 꿈도 꾸기 싫을 정도다'는 말이 있는데, 체험해보니까 맞는 말이다. 내가 몸소 체험해봤기 때문에 증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강지환은 "새로운 군 생활을 했을 때 나름대로 묘미는 있다"면서 "군 생활하는 동안은 너무 싫었는데, 요즘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군대 얘기를 한다.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진짜사나이300'은 건군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최초로 최정예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일반 부대뿐만 아니라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에서 혹독한 훈련을 거쳐 '육군 300워리어'에 지원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담는다. 강지환, 안현수, 김호영, 매튜 도우마,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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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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