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공개한 추석의 행복.."다같이 음식 만들어요" [★밤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8.09.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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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공개한 추석의 행복은 '다 같이 음식 만들기'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셰프의 가족들이 다 함께 전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에서 셰프들의 가족들이 출연했다. 이번 게스트는 여경래 셰프의 아들 여민,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 매니저 조내진, 미카엘 셰프의 아버지 스파스 아쉬미노프다. 김수미는 셰프 가족들에게 다 같이 전을 만들 것을 제안했고, 모두가 전 만들기에 동참했다.

셰프의 가족들은 출연진과 함께 대구전, 표고버섯전, 깻잎전, 새우전, 감자전 등 모둠전을 만들었다. 게스트들은 전을 자주 뒤집고, 버섯을 태우는 등 요리에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추석 특집답게 화목하게 모여서 전 요리를 했다.

전 요리를 마친 출연진들은 한 상에 모였다. 이후 갈비찜, 잡채, 모둠 명품전을 맛있게 먹었다.


최현석 셰프는 "잔치는 이렇게 준비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일부만 요리하는 것보다 다 같이 요리하고 먹으니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옛날에는 남자들을 부엌에 못 들어가게 했다.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으니 남자들은 부엌으로 들어가서 도와달라"고 제안했다.

대한민국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요리를 통해 서로 간의 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수미는 이를 알고 가족들과 오손도손 음식을 만들며, 행복한 추억을 쌓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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