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스탠리 "영화 '광해', 추석 시장서 불 붙어 천만 넘었다"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9.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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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오른쪽), 스탠리 김익상 /사진=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쇼'에서 스탠리 김익상이 추석 시장에서 불이 붙어 영화 '광해'가 1000만 관객을 넘었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코너 '씨네 다운 타운'으로 꾸며져 스탠리 김익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탠리 김익상은 "추석과 설. 우리 민족의 양대명절을 영화계에서는 준성수기라고 부른다. 연휴가 길어지면서 달력 속에 잘 끼일 경우에는 최장 10일 이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목요일도 주말에 포함시키는데, 비수기일 때 4일동안 많아야 200만이 영화관을 찾는다. 성수기에는 하루에만 100만이 온다. 물론 영화들이 나눠서 1000만을 나눠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스탠리 김익상은 "추석 시장에서 불이 붙으면 11월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추석에 불을 붙여서 1000만 간 영화가 있다. 바로 '광해'다. 추석 때 잘 되서 1000만이 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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