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소지섭, 안방 컴백 "오랜만이라 떨린다"

상암=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9.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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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소지섭이 2년 8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 MBC 새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 역을 맡았다. 소지섭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월 종영한 KBS 2TV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이후 무려 2년 8개월여 만이다.

이에 소지섭은 "오랜만이라 긴장되고 떨린다"며 "첫 방송이라 나도 떨면서 볼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안방 복귀작으로 '내 뒤에 테리우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보시는 분들이 즐겁고 재밌고 봐주실 것 같았다. 나도 촬영하면서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드라마에 코믹, 액션, 멜로, 로맨스 등 다양하게 있어 재밌게 볼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이 출연한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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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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