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데이즈' 감독 "장동윤, 엄마 이나영과 닮아서 캐스팅" [23rd BIFF]

부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10.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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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 장동윤 / 사진=김창현 기자


'뷰티풀데이즈'의 윤재호 감독이 극중 모자로 나오는 이나영과 장동윤이 닮았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뷰티풀데이즈'(감독 윤재호)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전양준 집행위원장, 윤재호 감독, 배우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서현우, 이유준 등이 참석했다.


'뷰티풀 데이즈'는 한 탈북 여성이 겪는 스산한 삶을 그린 영화다. 이나영은 극중 탈북여성인 엄마 역할을 맡았다.

윤재호 감독은 이나영을 캐스팅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엄마이자 젊은 여인이자 그런 모습이 좋았다"라고 답했다.

윤 감독은 "장동윤은 캐스팅 진행하면서 이나영 선배와 닮은 느낌도 있고 이미지가 독특하고 굉장히 개성 있어서 캐스팅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10월 4일 개막해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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