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마동석X김새론 "'이웃사람' 이후 6년만에 재회"

압구정=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0.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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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김새론 / 사진=김창현 기자
영화 '동네사람들'의 마동석과 김새론이 영화 '이웃사람'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과 김새론은 8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새론은 마동석에 대해 "2번째 작품이라 더 편했다. 하지만 그 당시엔 직접적으로 함께하는 작품이 많지 않았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깨 헤 더 좋았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마동석에 대한 선입견? 그건 '이웃사람' 때 이미 깨졌다"며 웃음지었다.

마동석 또한 "일단 키에 놀랐다. '이웃사람' 때도 어렸지만 연기할 때는 카메라만 켜지면 새론양이 집중력이 어마어마했다. 그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이번엔 붙는 신이 많으니까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찍어보자 했다. 아주 재미있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운 체육교사가 부임해 아이를 찾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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