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X유인나, 법정 로맨스 '진심이 닿다' 주연 확정(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0.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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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유인나/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YG엔터테인먼트(사진 오른쪽)


배우 이동욱, 유인나가 '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진심이 닿다'로 재회해 로맨스로 안방극장 시청자 잡기에 나선다.

19일 오후 tvN은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남녀 주인공으로 이동욱, 유인나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개했다.


'진심이 닿다'는 잘 나가는 변호사와 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한때 잘 나갔던 한류여신의 꽁냥꽁냥 법정 로맨스다. '식샤를 합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 작품에서 이동욱은 '진심이 닿다'에서 탄탄대로 잘 나가는 변호사 권정록 역을 맡았다. 그는 일하는 태도를 중요시하고 자신의 일터를 신성시하는 워커홀릭 변호사로, 로펌 내 승소율과 클라이언트의 신뢰도 모두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완벽한 남자다. 특히 이동욱의 훤칠한 비주얼과 우월한 매력이 권정록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동욱은 완벽 변호사 권정록의 숨겨진 반전 매력을 통해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코 여신' 유인나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유인나가 연기하는 오진심은 한류여신 ‘오윤서’에서 스캔들로 인해 잠정 은퇴 당한 여배우로, 화려한 복귀와 '기승전 발연기'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잘 나가는 변호사 권정록의 비서로 위장 취업하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모든 상황을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치환해 버리는 현실감각 제로인 캐릭터로, 청순 미모 뒤에 백치미를 넘어선 엉뚱함을 숨기고 있다. 이에 과즙미부터 백치미까지 유인나표 러블리 매력을 '진심이 닿다'에서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욱과 유인나는 '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진심이 닿다'로 재회해 법정을 배경으로 또 한 번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이 두 배우의 매력에 빠져 시청률 흥행까지 완성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2019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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