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 수술' 리버풀 마네, 완치에 3개월 소요 예정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0.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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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 / 사진=AFPBBNews=뉴스1


리버풀의 공격수 사디오 마네(26)가 엄지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한 가운데 완치까지 3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마네는 엄지손가락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으나 부상이 모두 낫기 위해서는 최대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부상 기간 동안 물리치료 등을 병행해 회복 기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리버풀 입장에서 중요하다.


다행히 경기를 뛰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네는 앞으로 2~6주 정도 손 부위에 석고 붕대를 하고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고 데일리스타는 전했다.

마네는 최근 A매치 기간에 세네갈 대표팀에 차출 됐으나 지난 14일 수단과의 경기 도중 엄지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리버풀에 복귀해 수술을 받았다.

한편 마네는 올시즌 리그 8경기에 나서 팀 내 최다인 4골을 터뜨렸다.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마네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인 7.38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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