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레이커스 데뷔전서 26점 12R..팀은 포틀랜드에 패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0.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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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반면 포틀랜드는 레이커스를 제물로 홈 18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와의 '2018-2019 NBA'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119-128로 패했다.


이날 르브론은 레이커스 데뷔전에서 26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르브론은 이번 여름 클리블랜드에서 레이커스로 팀을 옮겼다.

조쉬 하트가 20점, 브랜든 잉그램이 16점, 라존 론도도 13점 11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르브론과 팀 승리를 합작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이날 포틀랜드의 에이스 데미언 릴라드가 2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C.J 맥컬럼도 21점을 몰아쳤다.


마이애미는 켈리 올리닉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워싱턴을 113-112로 꺾었다. 올리닉은 경기 종료 직전 팀이 111-112로 뒤진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잡아낸 뒤 골밑 슛을 성공시켰다.

필라델피아는 시카고를 127-108로 눌렀다. 지난 시즌 신인상 출신 벤 시몬스가 13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빅맨 조엘 엠비드는 30점 13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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