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주지훈, '2018 AAA' 참석..이석철 "4년간 폭행 당해"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10.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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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 사진=스타뉴스(김창현 기자)


▶ 주지훈, 2018 AAA 배우 부문 참석..초특급 라인업

배우 주지훈이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19일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주지훈은 오는 11월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AAA 시상식에 참석한다.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 등 빛나는 활약을 보이며 그야말로 2018년을 주지훈의 해로 만들었다. 지난 10월 3일 개봉한 영화 '암수살인' 역시 현재 3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주지훈은 그동안 저승차사 '해원맥'에서 북한 고위직 '정무택', 연쇄살인마 '강태오'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자신의 연기력을 단단히 증명했다.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MBC 새 드라마 '아이템'까지 흥행 가도를 달리는 주지훈의 핫한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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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철. / 사진=스타뉴스(김휘선 기자)


▶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4년간 폭행..꿈 때문에 참았다" 오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이석철, 이승현, 김준욱) 이석철이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프로듀서 A씨에게 폭행을 당해왔으며, 김창환 회장에 이를 알고도 모른 척 했다고 주장했다.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피해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이석철은 "지난 15년부터 지금까지 약 4년 동안 프로듀서 A씨에게 폭행을 당해왔다. 상습적으로 맞았고 주변 사람에게 알리면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히며 폭행을 언제 어디서 당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석철에 따르면 프로듀서 A씨가 더 이스트라이트에 대한 폭행이 처음 있었던 것은 2015년 3월이다. 이석철은 A씨가 CCTV와 유리창을 가리고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를 20대씩 때렸다. 이후에도 폭행은 이어졌다.

2016년 8월 데뷔곡 'Holla'를 연습할 때 A씨는 이석철의 목에 기타 줄을 묶은 뒤 따라가지 못하면 줄을 당겨 목을 조였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창환 회장은 데뷔곡을 연습하는 멤버들을 보고 A씨에게 "머리에 빵구를 내서라도 만들라"고 말했고, 폭행을 당해 피를 흘리는 멤버를 보고도 A씨에게 "살살해라"라고 방관했다고 밝혔다.

폭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석철의 부모님이 이를 알게 됐고,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에게 항의를 해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았다. 이때 프로듀서 A씨가 물러난다는 약속 또한 받았다. 그러나 재발방지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최근 A씨가 회사에 다시 복귀하자 동생인 이승현이 이를 정식 항의하자 김창환 회장은 이승현을 팀에서 퇴출시켰다.

특히 이석철은 지금까지 폭행 사실을 말하지 못한 이유로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멤버들 모두 신고하고 싶었으나 꿈이 망가질까 두려워 말하지 못했다. 재발 방지 약속만 받아오며 이를 악물고 버텼다"며 "트레이너 A씨가 우리를 전담해 다른 직원들과 소속 가수 선배님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실 수도 있다. 팬 여러분들과 연관되지 않은 분들께는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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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퍼스트맨' 포스터


▶ '퍼스트맨', 박스오피스 1위 출발..'암수살인' 2위

영화 '퍼스트맨'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맨'은 개봉일이있던 지난 18일 7만82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만3253명.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뎠던 닐 암스트롱의 여정을 따라가는 '퍼스트맨'은 '라라랜드'의 데미언 셔젤 감독,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뭉친 작품으로 주목받아 왔다.

그간 1위를 유지하며 뒷심을 발휘해 오던 김윤석 주지훈의 '암수살인'은 5만1225명의 관객을 모아 한 계단 내려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308만5048명을 기록했다. 톰 하디 주연 빌런 히어로 영화 '베놈'은 3만4029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343만1214명이다. 한지민 주연의 '미쓰백'은 2만1399명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0만8830명.

이밖에 코미디 영화 '배반의 장미'가 9497명을 모아 5위로 출발했으며, '스타 이즈 본', '안시성'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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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 사진=SJ레이블


▶ 슈퍼주니어, 대만 한국앨범 차트서 50주째 1위

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 한국 앨범차트에서 50주째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KKBOX' 한국앨범 주간차트에서 지난해 11월 6일 발매한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로 2017년 11월 6일부터 2018년 4월 12일까지 23주간 1위를 이어오다, 4월 12일 공개된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리플레이)로 2018년 4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27주간 1위 자리를 지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10월 3주차 한국 앨범차트에는 'REPLAY'가 1위, 10월 8일 발매된 스페셜 미니앨범 'One More Time'이 2위, 슈퍼주니어-D&E의 'Bout You'가 4위로 차트 상위권을 슈퍼주니어가 점령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2010년 6월 첫 주부터 2012년 9월 셋째 주까지 정규 4집 타이틀 곡 '미인아', 5집 'Mr. Simple', 6집 'Sexy, Free & Single'로 대만 'KKBOX' 한국 싱글 주간차트에서 121주 동안 최장기간 1위라는 독보적인 성과를 이룬 바 있어, 이번 기록에 더욱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발매된 새 앨범 'One More Time'은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전 세계 26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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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X두아리파 컬래버 신곡 공개

걸그룹 블랙핑크가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블랙핑크는 두아 리파의 'Dua Lipa THE COMPLETE EDITION'에 수록된 'Kiss and Make Up'를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Kiss and Make Up'은 애플뮤직(한국스토어)에서 국내 기준 19일 자정에 발표됐고, 이외 음원 사이트에서는 같은 날 정오에 발매된다.

블랙핑크는 단순 피처링이 아닌, 파트 절반을 책임졌다. 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4인 4색 유니크한 보컬로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올해 '뚜두뚜두'로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뮤직비디오 공개 후 24시간 조회 톱10' 순위에서 전 세계 걸그룹 최고 순위를 경신한 블랙핑크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뮤직비디오 모두 억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두아 리파 역시 히트곡 'New Rules' 뮤직비디오로 14억뷰를 기록한 '핫'한 아티스트다. 지난 10년간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에서 'One Kiss'로 8주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평소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는 서로의 팬임을 밝혀왔으며, 이번 컬래버를 시작으로 추가 곡 또는 무대 퍼포먼스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발전된 협업 작업도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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