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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
페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페이브)의 신생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 데뷔 후보 7명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페이브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7명의 모습을 도무 공개했다.
페이브 걸즈는 페이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멤버 전원 10대 소녀로 구성된 차세대 하이틴 아이돌그룹.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하며 현재 선발멤버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페이브는 후보생들의 성장과정을 공유하는 '프리데뷔' 프로젝트 형식으로 공개하고 데뷔 전 대중들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페이브는 지난 21일부터 7일간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페이브 걸즈의 데뷔 후보군에 속한 연습생 7인 정보를 공개, 시선을 모았다.
최근에는 '막내 라인'에 속하는 데뷔 후보 김가은, 이재희의 프로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먼저 2003년생으로 올해 16세가 된 김가은은 그 동안 수십 개에 달하는 국내 굴지 브랜드들의 TV CM, 패션 화보, 공익광고 출연과 영화, 웹 예능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온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 시원한 입매와 예쁜 미소가 매력적인 후보로 러블리한 매력이 충만한 비주얼 요소와 함께 보컬과 댄스 영역 모두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온 원석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 데뷔 후보로 공개된 이재희는 현재 15세,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팀의 막내. 페이브 걸즈 내에서는 가장 늦게 합류했지만, 앞서 다져온 탄탄한 아역 경력과 놀라운 잠재력을 발판으로 누구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대케 하는 데뷔 후보생이기도 하다. 특히 이재희는 7년에 달하는 연기 경력을 가지고 있을 만큼 그 동안 활발한 아역 활동을 펼쳐왔다. 이재희는 영화 '조선 명탐정', '역린'을 비롯해 드라마 '마이리틀베이비', '모던파머' 등 작품에 출연했다.
이로써 JTBC '믹스나인' 출연자 이수진, 박해린, 신지윤, 박소은에 이어 첫 공개된 먼데이, 김가은, 이재희까지 7가지 색깔을 지닌 데뷔 후보생 공개를 마친 페이브 걸즈는 오는 11월 11일, ‘페이브 걸즈 1ST PRE-SHOW WE?’를 통해 팬들과 본격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